2019. 12. 30. 06:16ㆍ맛집
마당넓은집 소고기구이
지난 석가탄신일22日에 국립이천호국원에 참배차 들렀다가 함께 간 친지들과 귀경길에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하나 같이 간도 잘 맞고 맛이 좋은 기본찬이 깔리기 시작한다 소백산 한우 고기를 주문할 때와 돼지고기를 주문할 때의 기본찬이 다르다가격대가 엄청 차이가 나니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한우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찬주로 나물류이 20여가지나 상에 가득히 올라와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일행이 주문한 양념 돼지갈비이런 얘기하면 좀 이상할지 몰라도 이 집의 양념 돼지갈비는 내 입맛에는 국내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갈비이다
쥔장께서 방금 무친거라며 부추겉절이를 들고 왔다구워진 돼지갈비와 함께 먹어보니 절로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네 이틀간의 강행군 중 에 다녀왔어요
카페에서 추천을 받았는데 검색해보니 정말 유명한 집이었고인상적이었던 후기는 맛있는데 정말 비싸다라는 내용이었어요
캐러비안베이에서 빡쎈 일정을 마치고곤지암 리조트 들어가기 전 다들 열심히 놀았으니 몸보신도 하자며 메뉴보고한우라도 나름 시골인디꽃등심 가격이 서울 강남 버금가네요
그래도 곤지암 최고 맛집이라는데 맛보지 않을 수 있나요
우리 자매님들은 고기 매니아이므로 고기 나오기 전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왔어요
검색해보니 제가 엄청 좋아하는 짱아치류 반찬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나물반찬만 나오길래 여쭈어보니 반찬은 매일 바뀐다고 하셨어요
오늘따라 짱아치가 아나고 없네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나물도 좋아하니까 그리고 애들 먹기는 나물이 더 나아서 만족 갖가지 나물들이 각기 다른 양념으로 담백하게 참 맛있었어요
아이들 먹을 불고기도 주문했는데요
원래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하는 메뉴예요
기존 판매하는 뚝배기 불고기는 미국산인데1인분만 한우로 뚝배기에 해주셨어요
사진이 흔들려서 마블링이 잘 보이질 않네요
참맛있다는 표현에는 한계가 있네요
한경가든 돼지고기구이
여기는 어떤 곳인지 잘 몰랐을 분들에게 고하는 아주 맛있는 제주 고산 맛집이랍니다 한경가든이라는 이름 때문에 고기집인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정식도 맛있고밑반찬도 맛있는 곳이었는데 특히 갈치도 크기도 크고 고소함이 가득한 제주산만 쓰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이런곳을 알려져서 오래오래 가게가 유지되도록 하는것이 좋은것 같았답니다 한번 가면 단골이 되어버리는 그런 제주 도민이 가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흐린 날이었지만 이동을 해야 하는 목적이 있기에 제주도 서쪽까지 왔다가 들리게 됐던 한경가든은제주 고산리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고산리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 이 근방에는차귀도도 있고 수월봉이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그런 곳인데 주변으로는 고산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제주에서 제주가 아닌 그런 모습이 있는 그런 곳이랍니다 이곳에는 관광객들 보다는 도민들이 더 많이 있어서 도민들을 위한 식단이 많이 짜져 있는 편인데가격도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밑반찬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푸짐하게
사천장 중식당
맛투어 사천장 굴짬뽕으로 하루를 버텨 본다 점심시간이 오기 전인 오전 11시 경이면 배꼽시계는 점심메뉴를 생각하게 만든다 TV프로그램에서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조식 중식 석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약간 생경하게 느꼈다 말은 맞긴 한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랄까 저녁 먹자는 말은 관습적으로 저녁식사를 하자는 말이다 어제 저녁 어땟어라는 말을 놓고 보면 액면그대로 해석하면 두가지 이상의 뜻이 해석된다 저녁식사 괜찮았어 라는 뜻과 저녁시간 잘 보냈어 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있다 하지만 이것을 어제 석식 어땟어 로 고쳐 쓰면 뭔가 허전하다 언어학적인 잘잘못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말이 더 풍부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으로 여겨져 불만이다 영어에도 그런 경우가 있다 i can do it 과 i cant do it 을 현지인들에게 말해보라 했다 당연히 그 차이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니네들도 그 차이를 알 수 있냐 고 물었더니 왈 앞뒤 문맥과 대화
삼성원 중식당
청진동해장국 해장국
아빠가 배낭 필요하다고 그냥 들고 오기 힘들다며 삼선교 한성대입구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청진동 해장국입니다 암튼 청진동 해장국은 원래 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회사근처에 청진동 해장국이 있어서 가봤는데 그 집은 아닌것 같고 그냥 저렴한 해장국 집입니다 선지해장국 콩나물 해장국이 5천원입니다 처음 방문이라 양선지 해장국을 시켜봤습니다 팔팔끓는 해장국입니다 입에 촥촥 달라붙는 맛이 없는 것을 보니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뜨끈한 해장국 한사발 먹기가 요즘은 어렵지요 다음날에는 뼈해장국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아침에 먹는 메뉴로 잘 끓여낸 해장국 국물에 밥 말아 후루룩 먹는 거 만큼 좋은 메뉴가 없죠 간만에 음주를 즐기는 멤버 행님과 아침부터 조우 했던 집 입니다 청진동 해장국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1가 95 027474247 24시간이라 언제든지 가서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 메뉴는 이렇고요 먹음직스런 김치 국산 양선지해장국 입니다 선지 상태도 좋고 푸짐한 내용물 해장국 먹는데 역시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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