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8. 05:57ㆍ맛집
막걸리이야기 한식
형태는 족발과 보쌈의 중간인데 최근에는 항정살 수육도 많아진 상황에서 독특함보다 정서적인 접근을 한다 이 수육이 건네는 맛에는 손맛이라는 한식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기본찬인 묵은지는 잘 씻어서 톡쏘는 맛을 배제하고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만 남겼다
사각사각한 식감과 단맛이 어울렸어요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 때 터져나오는 육즙이 일품이에요
더 많은 한식 주점에서 이런 훌륭한 막걸리를 판매할 수 있게 된다면 일본 사케를 넘어서는 전통주를 많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봤습니다
송명섭막걸리 수육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막걸리이야기의 수육은 강한 기운과 범접하기 힘든 오리지널리티를 품고 있다
형태는 족발과 보쌈의 중간인데 최근에는 항정살 수육도 많아진 상황에서 독특함보다 정서적인 접근을 한다 이 수육이 건네는 맛에는 손맛이라는 한식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기본찬인 묵은지는 잘 씻어서 톡쏘는 맛을 배제하고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만 남겼다
여름이면 편차가 심해지는 송명섭 막걸리의 씁쓸한 맛을 영리하게 감춘다 수육은 4만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강한 기운이 공기 중에 부유한다 사연과 정서를 담은 고기 한 접시에 맛이 층층이 쌓였다
재료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양념과 재료 사이의 균형이 이상적이다
저항감 없이 몸으로 들어온다
장소를 저 보고 정하라고 해서 동료들이 모이기 쉬운 위치에 있는 막걸리이야기 사당점으로 정했습니다
웬 커피냐구요
막걸리이야기 사당점의 위치를 잘 몰라서 혹시 늦을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사무실에서 역까지 걸어가는데 신호등이 세 개 있는데 한 번도 기다리지 않고 건너게 되더군요
역에 들어서는 순간 열차가 들어오고 중간에 갈아 타는데도 딱딱 맞아 떨어지고 무려 30분이나 일찍 도착한 거에요
그래서 막걸리이야기 사당점 바로 옆 커피숍에서 카푸치노 한 잔 우아하게 마시며 막걸리 마실 준비를 했지요
잘빠진메밀 2호점 막국수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막국수 맛집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막국수는 면발 저의 막국수 맛집의 선택 기준은 면발 입니다 막국수집 입구는 좁지만 시골집 들어가는 느낌 이에요 막걸리 중 택1 막국수 먹으면서 막걸리 한잔 마실 수 있는 찬스 잘빠진 한상 주문 했어요 물 막국수 전병 수육 만두 까지 많은 메뉴를 조금씩 맛 볼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자 그럼 메뉴 올려 드릴게요 저녁 시간에 가서도 막국수를 먹었는데 안주로 할 만한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막국수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막국수의 맛이 강하진 않아요 하지만 막국수 특유의 면 발 툭툭 끊어 지는 면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강한 맛을 원하시면 양념장과 함께 드시는 것도 별미 이것으로 잘빠진메밀 막국수 맛집 소개 입니다 종로 익선동 안에는 막국수집 없을걸요 메밀 막국수에 전병과 수육이 있는 메뉴다 요런 sns 이벤트도 하는데 귀찮아서 안함 음료수 준다는데 해볼걸그랬나 공간은 제법 협소하다 그리고 막국수가 나왔다 비
잘빠진메밀 막국수
막국수를 주문하시면 전복과 수육을 주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면발에는 밀가루가 포함 되지 않았습니다 생활의 달인 534회 메밀막국수 달인입니다 안그래도 날이 되게 더웠는데 다행히 가게 안은 시원했음 잘빠진메밀 메뉴판 바로 보여드릴게요 보통 많이 먹는 대표 메뉴가 막국수인데 여기서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먹고싶으면 잘빠진 한상을 드시면 된답니다 막국수랑 전병 수육 왕만두 음료까지 다 맛볼 수 있는 구성 막국수는 각각 물 비빔 이렇게 해서 잘빠진한상 2개 주문했지요 그래서 진짜 다 먹기 힘듬 엄마가 초이스한 비빔막국수 이색적인 건 여기에 전복이 들어간다죠 전복이 들어가서 그런가 가격도 단품으로 8000원이면 가격 되게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건 물 막국수 젓가락으로 면 먹어보기도 전에 육수 원샷 때리고는 육수 부족해서 추가적으로 육수 더 달라고 말씀드렸다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메밀 막국수집이랑은 다르고 뭔가 좀 더 막국수의 정석에 가까운 거 같은 맛이라고 보시면 되요 육수가
소문난경북집 한식
적당한 양 반찬으로 나온 두부부침 상추무침 애호박볶음 깍두기 양념간장은 찌개에 넣으라는 건지 두부 찍어 먹으라는 건지 건드리지 않고 곧 나에게 먹음을 당한 공깃밥 잡곡밥 흑미밥이 훨씬 맛있지만 흰쌀밥도 맛있어 먹다 찍은 거 아님 돼지고기도 김치도 안 들어 있어서 좋았던 경북집의 콩비지 부드럽거나 깔끔하기보단 거친 느낌 진짜 콩껍질 가득하고 걸걸하니 소박한 느낌이던 경북집의 콩비지찌개 찌개는 간이 많이 안 되어 나오지만 짭짤한 반찬들을 전부 다 먹어 치웠더니 속이 짜서 반찬 다 퍼 먹은 거 조금 후회 암튼 하얗고 담백한 비지찌개는 내가 좋아하는 한식 순위에서 매우 매우 상위권 음식 종로 소문난 경북집 위치 20140123 종로3가역 소문난 경북집 요날 불금의 어느 날 이라죠 요 친구들 만날땐 언제나
교동전선생 종로관철점 전통,민속주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각역에 위치한 교동전선생 후기를 진행합니다 비가 내리던 날 인사동에 놀러 갔다가 뭔가 막걸리에 전을 먹어줘야 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종각 젊음의 거리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저는 평소 막걸리 전을 즐겨먹지는 않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는지 가격은 얼마가 적당한지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에 그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종각 교동전선생의 위치를 아래 지도를 통해 첨부합니다 저는 교동전선생이 프랜차이즈인지 몰랐었는데 입구에 함께 있던 행인 분들이 전선생 오랜만이라며 다른 지점 이야기를 하셔서 프랜차이즈인걸 알게 됐어요 각설하고 2층에 위치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많았고 저희가 자리에 앉고 시간이 좀 흐르자 남은 빈자리까지 꽉 차버렸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술이 약한 저는 마시기도 전에 취해버렸는지 메뉴판 사진 초점을 잘 못 잡았네요 그래도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은 보입니다 기본찬이 나왔고 저희는
https://lattechococo.tistory.com/entry/서울-맛집-비스테까-남산의-야경을-바라보며-근사한-식사를-즐길-수-있는-곳-스테이크가-훌륭하다-기념일에-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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