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울돌목 가는길 주차 / 처갓집양념치킨 진도점 치킨,닭강정

2019. 12. 23. 19:51맛집

처갓집양념치킨 진도점 치킨,닭강정

적년에 이어 올해도 진도를 꽤 자주 왔다갔다

했다

이 날은 밤에 진도읍내에서 맥주나 한잔 하고 숙소로 들어가려고 들른 곳인데 요즘 흔치 않은 처갓집치킨 체인 뭐 시골 통닭집이 게다가 한물간 치킨체인점이 별거 있겠어 싶었으나 상당히 맛있어서 계속 갔었다

맥주를 주문하면 저렇게 세가지 마른안주를 주는데 땅콩이 좋은건지 꽤나 고소한맛이 강했고 보관상태가 상당히 좋은 느낌이었고 비슷켓도 촉촉하고 우유맛이 풍성히 나는 비스켓이었다

날개와 다리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는데 보통 이렇게 특수부위만 주문하면 냉동된 닭이라 뼈가 까맣고 누린맛이 나기 마련인데 일반 후라이드 시킨것 마냥 뼈 색도 깨끗하고 맛도 깔끔했다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이것은 내가 진도를 좋아해서 진도에 있는 치킨집까지 좋아하게 되어 그런게 아니고정말 그랬다 치킨맛이 좋다 다른 날밤에 이 집이 생각나 맥주한잔 마시자고 또 갔다

변함없는 기본안주 구성 퀄리티도 여전 이번엔 한치를 주문했는데 한치가 다 떨어지고 한마리밖에 안남았다며 그냥 한마리를 서비스로 주셨다 아무튼 이번에도 날개 하나 다리 하나 여전히 기름 깨끗하고 닭 싱싱하고 깔끔하고 맛있다

딱 맥주를 부르는 그런 후라이드 치킨 맛 가격은 날개 다리 각각 17000원씩완전히 뚫려있는 주방은 기름에 튀기는 조리를 하는 식당임에도 정말 깨끗하다가게 분위기도 환하고 화장실 실내 모두 다 깨끗 한달 뒤 또 다른 날 이번엔 친구 세 명과 같이 네려와서 총 다섯 명당구치기 전에 맥주나 한잔씩 하자고 여기로 이 날도 다리하나 날개하나인원수가 있어서 후에 한접시 더 추가주문 했던것 같다

그리곤 남겼지 _ 여전히 기름 좋고 닭 상태 좋고 고소하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치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김도양 치킨 먹고 싶을 때가 됐지 보성에서 맛없는 치킨 한 입 먹고 다 버린 뒤로 처음이니까한 이틀 됐나보네요

치킨 찾을 때가 됐네요

검색해서 찾아간 건 아니고 지나가다 보여서 그냥 들어갔어요

왜 처갓집이니까 역시 처갓집 치킨은 다 맛있나 봐요솔직 제가 먹어 본 치킨 중 베스트라 할만해요

410Road 패밀리레스토랑

목요일 저는 서류 이것저것 떼러 갈겸점심식사를 하러 진도읍에서 조금 벗어나면쉬미항이라는 곳에 있는 파스타집을 갔습니다 건물 외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입구로 들어서면 밥집 맞나 싶은데 쭉 들어가면 더 분위기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자리는 이렇게 많지가 않아요 자리에 앉은 뒤물이랑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당 돈가스와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돈가스 재료가 다 떨어지셨다고 해서 전복리조또 하나와 까르보나라 하나 시켰답니다 점심시간에 간건데재료소진은 말이 안되는데 밑반찬과 마늘바게뜨가 먼저 나오고 음식이 좀 늦더라구요 근데 저 마늘바게뜨 엄청 맛있어여 맛있으니까 용서해줌 본 메뉴인왼쪽이 까르보나라 오른쪽이 전복리조또 까르보나라는 일반 까르보나라 맛이어서맛있어요 전복리조또는 전복 다섯개 들어가있는데도 불구하고 약간 느끼한데 김치랑 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집가기 전에선착장 둘러보는데너무 추워서 오래있진 못하

CAFE 1Q84 죽녹원 가는길

눈도많이 오고 추워서 들리게 됐는데넘 좋아요

울돌목 가는길 어패류가 신선 남도의 정취

흔히 먹기 힘든 남도 스타일그냥 횟집 정도로 생각하고 가면 낭패해초류 모듬을 기본 찬으로 주는데 이게 압권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 해초류 모듬은 먹어볼수가 없을 듯 어패류가 맛있다고 들어서 낙지가 들어있는 가장 싼 코스 25000원인분을 시켰습니다처음에 각종 해초를 채 썬 듯한 게 나와요 그걸 조금씩 김에 얹어서 매콤한 생선 내장젓과 김치와 함께 먹는 모양이에요 맛이 깔끔한 게 해초를 이렇게 먹어본 건 처음이었어요 다음에 나온 게 방금 만든 깨두부 따뜻하고 살짝 달면서 탱탱한 식감이 디저트 같았어요 광어 요리도 몇 가지 있었지만 인상에 남은 것은 회 묵은 김치 위에 회를 올려 마늘이나 파 등이 들어간 쌈장과 같이 먹는 모양입니다 이전에 본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 있었어요 지느러미 부분 같은 광어도 식감이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낚지 볶음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BBQ맛 남편과 아들은 이 맛이 마음에 들었나 봐요일본어도 영어도 별로 통하지 않지만 대응이 친절했어요

한림칼국수

협재해수욕장 가는길 시장에 있다정겨워라보말죽7000전복죽같은 느낌이였다보말이 제주도 방언이라한다고동에 파래 부침가루넣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싶은 맛이다

https://emiyablog.tistory.com/entry/서울-서초구-맛집-화담

 

서울 서초구 맛집 '화담'

화담 이자카야 서래마을 맛집 유명한 전통 일식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일본 전통의 고급음식점을 직접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오픈주방으로 눈으로 직접 위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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