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0. 05:25ㆍ맛집
장독대김치찌개 찌개,전골
오키나와 여행 넷째 날 다이어리 20171226 화요일 짧았던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와버렸다
돌아가는 게 너무 아쉽기도 하면서 빨리 우리 쿠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씻고 나서 조식을 먹으러 출발 여행 내내 아침을 너무 잘 챙겨 먹어서 점심시간쯤이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오늘의 접시 조식을 먹고 바로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에 셔틀을 타고 도착했다
차 타고 가는 길에 찍었던 영상 이때 하늘도 예뻤고 드라이브하는 기분 내고 싶어서 창문 열고 가다가 찍어봤다
그렇게 아무 탈 없이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도착 2층이 출국장이었는데 아니 체크인 어째서 11시 30분이죠 난 3시간 전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솔직히 공항이 작긴 작아서 가고 나서 왜 2시간 전에 수속해도 괜찮은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남는 시간은 상점 구경하기 내가 이번에 자석을 못 샀는데 가족여행 갈 때마다 못 사는 거 같다
아무래도 정신을 딴 데 쏟다 보니까 자석을 계속 까먹었다
그래도 한 시간 기다려서 체크인 완료 오키나와 면세점에는 별 건 없었고 솔직히 살 건 로이스 정도 아니면 시로이 코이비토가 다였다
물론 오키나와의 명물이라는 자색고구마 타르트도 파는데 그거 우리는 어제 먹어서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선물 주려고 사긴 샀다 대신 출국 게이트에 유일하게 있는 음식점이 여기라서 뭐라도 마지막으로 간단히 먹자고 그래서 이런 오니기리랑 가라아게를 사서 우동이랑 같이 먹었다
탑승 게이트 근처에 앉아 있다가 포켓 와이파이로 열심히 핸드폰 하던 우리 특히 엄마랑 나 내년에 갈 방콕 호텔 알아본다고 호텔스컴바인 들어가서 구경하고 그랬다 드디어 짧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던 오키나와 여행이 막을 내렸다
두 시간 좀 안되는 시간을 날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역시 입국심사는 정말 초스피드로 끝나서 바로 짐을 찾으러 갈 수 있었다
포켓 와이파이도 반납하고 우리가 차를 주차했던 장기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타고 가다 우선 아빠를 내려주고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집에 가기로 했다
장독대김치찌개 한식
먹거리 X파일에서는 msg가 들어가면 무조건 착한식당이 될 수 없다 내 친구녀석 중에선 오히려 msg가 팍팍 들어간 김치찌개가 훨씬 더 맛있고 좋다는 녀석도 있고 예전에 패밀리가 떳다에서 음식을 만들다 맛이 안나면 전부 라면스프를 활용하지 않았던가 그럼 그들은 나쁜맛을 추구했던것일까 착한의 반대말이 나쁜이기에 착한식당이라는 문구 때문에 msg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죄악시 여길까봐 몇마디 적어봤다 그냥 고깃집에서 고기먹는 느낌 좋다 이번엔 콩나물도 얹어서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지니 더 맛있었던 듯 그리고 쌈장의 유 무 차이가 컸다 보통 쌈장이랑 약간 다른 느낌 꼭 찍어드시길 사실 난 저렴한 입맛이라 맛 구별 잘 못함 라면 사리를 넣기 위해 육수 추가 계속 사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직원분이 왜 찍냐고 웃으면서 물어보셨다 블로그 한다고 대답하기 민망해서 그냥 웃었다 청담동에 유명한 기사식당 장독대 김치찌개 여의도점에 방문했어요 청담동
장독대김치찌개 점심
김치찌개에반찬더해진정식메뉴가잇어서혼자식사하기에도괜찮앗어요 김치찌개말고도메뉴좀잇는편이고점심식사추천해요
샤브향 안동점 샤브샤브
만두빚는사람들 안동점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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