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1. 01:57ㆍ맛집
삼계탕마을 백숙,삼계탕
삼계탕 마을이라는 집이었다
정말 더워서 더이상 여행 못다닐거 같아 무튼 나만의 사랑스러운 일상 끝 세화여고 옆 반포 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삼계탕마을 3대째 내려오는 삼계탕 전문점으로 매일 새벽 들어오는 신선한 영계에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12시간 이상 달인 육수를 넣고 끓여낸다는 이곳은 지금은 강남권에 몇군데 체인점도 보유한 꽤 알려진 집이 되었단 메뉴는 오직 하나 삼계탕 16000원 뿐 주인분께서 유럽을 좋아하시나브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에서 사오셨을법한 기념품에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거기에 노르웨이 국기까지 테이블 여기저기 꽃도 아닌 화분이 째로 올라가있고 왠지 우리 엄마같으신분이 경영하시는 집 같아 잠깐 소름 기본세팅 내 평생 이렇게 큰 고추는 처음 봄 아무리 오이고추라도 한들 이렇게 클수가 있나 놀라울 정도 깍두기는 다소 새콤한 편 이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찬 고추장에 빠뜨린 마늘편 삼계탕 한 그릇 당 인삼주가 한잔씩 나옴 나는 보통 반잔은 그냥 마시고 나머지 반잔은 삼계탕이 나오면 뿌려먹음 삼계탕 등장 구수한 국물 특이한건 다른곳은 보통 닭 내장을 파내고 그 안에 찹쌀밥을 채워넣고 끓여내는데 반해 여기는 찹쌀밥이 뚝배기 밑에 죽처럼 가라앉아있다
서초 반포 삼계탕 잘하는 집 삼계탕 마을 내부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검색 규모는 작고 주차 전쟁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여기 만한 곳을 못 찾겠더라 삼계탕 1인분 16000원 좀 비싸다 싶어도 맛을 본다면 반찬도 단촐하다
그러고 보니 5년째 똑같은 구성이네 맵지 않은 풋고추 마늘장아찌 깍두기 전에는 깍두기가 맛있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맛이 좀 변했는지살짝 아쉽 삼계탕 마을 쥔장님이러하시다 언제부턴가 사장님은 안보이는데 드뎌 나와주셨도다 마침 지금 밖에 비가오니 또 땡기네 아직은 더위를 견딜만하니 참아야 하느니라 전에 닭은 작은데 가격이 비싸서 슬쩍 물어봤더니 영계가 더 작고 오히려 더 비싸다고 한다 무조건 크다고 좋은게 아닌가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대추의 진실 누구는 닭을 끓일때 안좋은 것들을 이 대추가 흡수한다고 먹으면 안된다 해서 한 동안 정말 안먹다가 이제는 그냥 다 먹는다 그냥 몸에 좋다 생각하고 다 먹는다 그게 보약이지 비슷한 듯 보이지만 다른 4장의 사진 시계방향으로 12 34 내가 이 집만 오는 이유다 닭님의 텐션이 남다르다 좋은 닭을 쓰신다더니 정말 그러한가 보다 다른 삼계탕집의 닭은 푸석푸석한 곳도 많은데 이 집 닭은 쫀쫀하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다 물론 닭이 작아 양의 불만이 생길때쯤 바닥을 휘저으면 밥 죽이 나와서 화가 가라앉는다 사실 1인분으로 딱 적당하고 좋다 나에겐 올때마다 인삼주 한 잔씩 주지만 운전하느라 항상 쳐다만 보고 온다
5년 넘게 단골인 삼계탕 마을 비도 오는데 삼계탕 강추 잇님들 삼계탕 다들 드셨나요
복날에는 원래 삼계탕은 미리 만들어두는거라 먹는게 아니라고들었지만 그래도 왠지 치킨보다는 삼계탕이 더 몸보신이 될것같아 반포역 삼계탕으로 유명한 삼계탕 마을 다녀왔어요
강남에도 분점이있고 4군데나 있는 삼계탕마을 사람 많을까봐 더운데 기다리지않기위해 5시조금넘어서 다녀왔더니 기다리지도않고 바로나오고 편했네요
삼계탕마을 외관이 맛집 스멜이죠 그리 크지않아서 평소엔 완전 줄서서 먹거든요
여기 삼계탕 마을 방송도 많이 출연했네요
많이 가봤는데 왜 항상 1호점만 갔지 초복에 방문한 반포 삼계탕마을 본점 초복을 맞이하여 반포 삼계탕마을 본점에 다녀왔어요
삼계탕마을은 반포본점 반포2호점 서초점 강남점이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삼계탕마을 본점은 구반포역 심산문화센터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삼계탕마을 반포본점 외관만 보고는 그냥 동네 삼계탕 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꽤 유명한 삼계탕집이고 허름해 보였는데 이곳이 본점이더라구요
깍두기는 테이블에 있는 미니 항아리에서 먹을 만큼한 덜어 드시면 돼요 반포 삼계탕마을의 메뉴는 삼계탕 단품이고 가격은 16000원 이에요
삼계탕마을 삼계탕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계탕마을의 삼계탕이 나왔어요
삼계탕마을 유명 삼계탕집 회사 앞 최고의 맛집
구반포역 주변 대로변 1층에 있습니다 세화고 근처에 가게가 하나 더 있고요메뉴는 오로지 삼계탕 하나입니다 들깨 등이 아닌 전형적인 맑은국물 삼계탕이고요국물 맛은 괜찮은데 시기에 따라 닭 상태가 좀 안 좋은게 있네요 전반적으로는 평균적인 맛 입니다 반계탕인데 한그릇에 만오천원이라 가격은 조금 나갑니다 한그릇 주문하면 인삼주 한잔도 줍니다 개인적으로 물에 빠진 닭을 싫어하는데 여기 삼계탕은 너무 맛있어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습니다 살도 부드럽고 살코기도 많아요 밑반찬도 별거없지만 맛있습니다 완벽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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